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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대만·일 불자들 워크숍 열린다 [세계불교] 글자크게글자작게

 

한국, 대만, 일본 등 동북아시아 3국의 불자들이 워크숍을 갖는다.

국제참여불교도연대(INEB)에 참여하고 있는 동북아시아 3개국 단체들은 4월 3일부터 4박 5일간 일본 도쿄와 요코하마 일대에서 불교의 미래와 국제 네트워크 구성을 내용으로 워크숍을 갖는다. 워크숍은 올 해 일본을 시작으로 세 나라를 돌아가며 전시할 예정이다.

동북아시아 3국 불자 40여 명이 처음으로 갖는 이번 워크숍에서는 △불교와 교단의 미래 △미래사회에서 불교의 사회적 역할 △ 국제 네트워크 구성 등을 논의하게 된다.

특히 워크숍 개최국인 일본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힘’을 주제로 동성애와 낙태 등 사회문제를 다룰 예정이다.

한편, 참여불교재가연대는 이번 워크숍에 참가할 불자들을 모집한다. 참여불교재가연대는 이 워크숍을 통해 동남아 불교국가들에 비해 경제적으로 부유하고 산업화 진전에 따른 비슷한 고민을 안고 있는 동북아시아 3국의 국민으로써 공동의 관심사를 토론하고 연대 활동까지 모색해보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02)2278-3417

<사진> 2009년 11월 태국에서 열린 세계참여불교연대(INEB) 대회장 모습

2010-03-11 / 5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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