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대한민국불교미술대전 수장자가 발표됐다.
올해 대상은 회화부문의 ‘신중도’가 차지했으며, 그 외 수상작들은 최우수상에서 조각부문 김영찬 작가의 ‘마애약사삼존불’과 공예부문 김승열 작가의 ‘옴마니반메훔 소통과 천우사화(우화서) 소통’, 우수상 3점은 조각부문에 이용주 작가의 ‘고행상’, 회화부문에 유현정 작가의 ‘나한도’, 공예부문에 한은순 작가의 ‘쪽염색 누비장삼’ 등이 선정됐다.
또한 장려상은 조각부문에 김수현 작가의 ‘석비로자나불좌상’과 김오연 작가의 ‘초전법륜상’, 회화부문에 신영길 작가의 ‘오백나한도’와 김연수 작가의 ‘영산회상도’ 이경아 작가의 ‘관경16관변상도’, 공예부문에는 이보열 작가의 ‘촛대’ 등 6점이 수상했다.
시상식은 11월29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이며, 전시는 시상식날 부터 12월15일까지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내 불교중앙박물관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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