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인 회장 등 한국공무원불자연합회 제8대 임원진이 8월 13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을 찾아 총무원장 자승 스님을 예방했다.

이날 예방에서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늦었지만 제8대 공불련 회장 취임을 축하한다.”고 인사를 건넨 후, 각 부서별 활동은 잘 되는지, 법사스님 부분에 애로사항은 없는지 등에 대해 질문했다.

김상인 회장은 “현재 150여 개 부서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데, 비공식, 활동 없는 곳 등을 활성화해서 200개 조직으로 늘리려고 한다. 법사스님들께서 많이 도와주셔서 현재는 큰 어려움이 없다.”고 답하고 “사찰이나 스님들이 겪는 어려움들에 대해 민원을 주시면 정당한 방법으로 권리를 찾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총무원장 스님은 “종단에서도 공불련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하고, “휴가철 가족단위로 템플스테이 체험하고 쉴 수 있도록 해당 부서에서 관심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이날 공불련 임원진 예방에는 회장 김상인(행정안전부 조직실장), 부회장 이상인(보건복지부 감사담당관), 사무총장 김우호(행정안전부 인력기획과장), 총무 김호규(행정안전부 의정담당관실), 소방방재청 불자회장 서상덕(소방방재청 방재대책과장)이 참석했다.

출처 : 조계종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