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종정 진제 법원 스님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자비나눔기금 1000만 원을 공익기부재단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자승스님)에 전달했다.

종정 스님은 4월 17일 종정예경실장 효광 스님을 통해 이번 기금을 전달했다.

종정 스님은 오는 5월 17일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불우한 이웃과 부처님의 자비를 나누고자 아름다운동행에 자비나눔 기금을 전달했다.

종정 스님은 석가의 탄일을 기념하고 의미를 되새기며 더불어 즐겁게 사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고자 기금을 쾌척했으며, “이웃들이 나눔에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뜻을 전했다.

이번 기금은 2011년 12월 자비나눔기금 1000만 원을 기탁하고 지난해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4월 5일 2000만 원을 기부했으며, 12월 5일 연말을 맞아 자비행을 나서기를 기원하며 1000만 원을 기부한데에 이어 네 번째 기금 전달로 이번 기금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출처 : 조계종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