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지현 스님)이 부산 벡스코에서 10월 6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2011 국제음식박람회에서 사찰음식관 8개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서 10월 7일부터 9일까지 매일 대안 스님(금수암 주지)이 효소를 주제로 한 사찰음식 쿠킹클래스와 '사찰음식의 특징과 영양학적 의의'를 주제로 워크숍을 진행하고, 범어사 성공스님이 범어사에서 전통적으로 이어져 온 사찰요리와 약선 음식도 소개한다.

또 사찰 장류와 엿류, 각종 조청류, 차를 비롯한 350여종의 사찰음식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