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월봉사(주지 오심 스님)가 10월 15일 오전 10시 제7회 달빛 고운절 월봉사 문화예술 축제를 봉행한다.
축제는 울산시립노인요양원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것으로 축제에서 얻어진 수익금은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된다.
축제때는 부처님 진신사리 친견법회와 포대화상 봉안식이 봉행된다. 일 효자 효부 시상식과 청소년 장학금 전달 행사도 함께한다.
또 통도사 수안 스님 등 큰스님 선·서화전과 바자회, 어린이 청소년 사생대회 및 글짓기, 전통다례 시연회, 적묵 스님의 사찰음식 시연회가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산사음악회도 열려 ‘달이랑 별이랑 사랑이랑’을 주제로 월봉사 주지 오심 스님이 법고를 시연하고, ‘칠갑산’의 가수 주병선과, 정희성, 신경민 등의 가수들이 출연한다.
이어 목관 5중주 연주와 김상은 씨의 전자바이올리니스트 김상은 씨의 연주, 계명국악원의 무대, 색소폰 연주가 이어지며, 월봉사 월광 합창단과 룸비니 유치원 원아들의 태권무 시범도 열린다. 또 울산광역시립노인요양원 지원들의 수화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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