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화계사(주지 수암 스님)와 길상사(주지 덕운 스님)가 8일 지역내 교회, 성당과 함께 나눔 바자회를 개최한다.
먼저 화계사는 8일 오전 10시 한신대 운동장에서 송암교회, 수유 1동 성당과 공동으로 ‘제 12회 난치병 어린이 돕기 종교연합 사랑의 大바자회’행사를 연다. 이 바자회는 올해 벌써 12년째로 우리 농산물과 생필품, 먹을거리들을 판매해 그 수익금 전액을 난치병 어린이 치료비로 보시할 예정이다. 02)902-2663
길상사도 같은날 오전 10시 성북초등학교에서 덕수교회, 성북동 성당과 연합해 ‘하나되어 나누는 종교연합 바자회’를 진행한다. 농수산물과 생활 물품이 직거래 장터가 열린다. 수익금은 전액 소외된 주민을 위한 복지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02)3672-59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