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선수행연구원과 동국대 불교학술원 종학연구소가 10월 1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금오태전 대선사와 한국불교’를 주제로 학술회를 개최한다. 학술회는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9시간동안 열릴 예정이다.

학술회에선 금오선사의 생애와 당시의 불교계(김방룡 충남대 교수), 금오선사의 수행관(윤원철 서울대 교수), 금오선사의 계율관(신성현 동국대 교수), 금오선사의 선사상(신규탁 연세대 교수), 금오선사의 간화선법에 대한 고찰(이덕진 창원문성대 교수), 금오선사의 심(心)사상 이해(동국대 교수 종호 스님), 불교정화운동에 있어서 금오선사의 역할(김광식 동국대 연구교수), 금오선사의 불교정화운동과 그 불교사적 의의(김경집 진각대 교수), 금오선사의 불교인식과 한국불교의 나아갈 길(박해당 서울대 연구교수) 등의 논문이 발표된다.

논평에는 김상영 중앙승가대 교수, 김선근 동국대 명예교수, 안필섭 동국대 불교사회문화연구원 연구원, 동국대 교수 성본 스님, 동국대 교수 혜원 스님, 중앙승가대 교수 미산 스님, 오경후 한국불교선리연구원 연구원, 김순석 국학진흥원 교수, 조성택 고려대 교수 등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