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대표이사 자승 스님)이 올 9월부터 유아 대상 모금 캠페인 ‘우리는 친구를 사랑합니다(우친사)’를 전개한다.

우친사는 어린 시절부터 모금에 직접 동참함으로서 타인을 위한 나눔의 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도록  기획된 캠페인으로. 모금액은 전액 난치병 환아들을 위해 사용된다.

모금 방식은 아이가 착한일을 하면 부모가 아이의 저금통에 용돈을 넣어주고, 저금통에 모인 돈을 아이의 통장에 입금해 아름다운동행측에 매월 3000원 씩 기부되로록 하는 방식이다.

현영주 모금사업팀장은 “유아기부터 나눔의 가치관을 심어주는 동시에 아이들의 정성을 모아 난치병 환아를 돕는다는데 이 캠페인의 의미가 있다”며 “월 후원금 3000원으로 교육적인 효과는 물론, 부모자식 사이에 공고한 신뢰도 쌓을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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