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총장 김희옥)와 국립극장(극장장 임연철)이 공동주최하는 ‘세계국립극장페스티벌 5주년 기념 전야제’가 9월7일 20시 동국대 서울캠퍼스 명진관 일대에서 펼쳐진다.
‘아기코끼리가 움직이다(Multimedia Performance)’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야제는 3D 영상에 동작과 음향 인터페이스 기술을 접목시킨 4D 퍼포먼스가 시연되며 명진관 건물 전면에 첨단 영상 퍼포먼스 미디어파사드(Media-Facade)가 펼쳐진다.
관람을 원하는 사람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세계국립극장페스티벌은 2007년 9월 처음 개최되었다. 세계 각국 국립단체들의 대표 공연들을 초청하여, 세계적인 공연예술 트렌드를 선보인다.
올해는 지난달 31일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30일까지 60여일 동안 개최된다.
체코 프라하국립극장의 ‘마크로풀로스의 비밀’과 프랑스 코메디프랑세즈의 ‘상상병 환자’, 중국의 ‘마지막 황제’, 한국의 ‘수궁가’ , ‘소울, 해바라기’ 등 세계 각국의 최고 수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문의: 02-2280-4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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