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이계영)는 4월 24일 오후 4시 교내 백주년기념관에서 나무심장학회(이사장 김순이)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나무심장학회 김순이 이사장은 불심이 돈독한 불자로 2010년 동국대와 인연을 맺었고, 사찰 공양주로 평생 모은 재산과 아파트를 동국대 경주캠퍼스에 기부하여 이 기금으로 ‘나무심장학회’를 세우고 2011년부터 학업 성적이 우수하나 가정 형편이 어려운 재학생에게 매 학기 장학금을 지급해오고 있으며, 2013학년도 1학기에 총 2명의 학생에게 각 100만 원씩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서 나무심장학회 김순이 이사장은 “학생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고 큰 일꾼이 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계영 동국대 경주캠퍼스 총장은 “소중한 장학금의 의미를 마음 깊이 새기고 학업에 정진하여 우리나라의 훌륭한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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