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대 학생이 세계속에 이름을 떨치고 있다.

금강대는 박송이(통상통역일어전공 2학년) 학생이 2011년도 일본 문부과학성 일본어일본문화 연수유학생으로 선발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박송이 학생은 올 10월부터 내년 9월까지 1년간 일본 대학에서 연수를 하게 되며, 학비면제는 물론 매월 장학금 12만5000엔과 왕복 항공료, 기숙사 제공의 특혜를 받는다.

일본어일본문화 연수유학생 선발은 일본 정부(문부과학성)에서 일본어능력 및 일본사정, 일본문화의 이해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1차 필기시험과 2차 심층 면접을 통해 선발한다. 

한편 금강대에선 2007년 이명은, 2010년 엄은솔 학생이 일본 문부과학성 연수생으로 선발된 바 있다.  일본 문부과학성 장학생 선발시험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어 최근 손미나(통상통역일어전공 4학년) 학우가 선발된 것을 비롯하여, 2007년 조나래(7년 장학생), 2009년 조영은(7년), 윤효정(3년 박사과정) 졸업생이 선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