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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르바나 앙상블, '바흐와 삼매' 연주회 9월 8일 [문화] 글자크게글자작게

 

'니르바나 솔리스트 앙상블(음악감독 김의명)이 9월 8일 저녁 7시30분 서울 세종 체임버홀에서 ‘바흐와 삼매(三昧)’란 이름으로 6번째 정기연주회를 연다.

북칼럼니스트 이미령 씨의 해설과 김의명 음악감독 지휘로, 첼로 솔로에 홍성은 단국대 교수, 바이올린 솔로 강형진 니르바나 오케스트라 단장, 제1바이올린에 유지연, 제2바이올린에 최원정 등이 참여한다.

차세대 유망 작곡가로 꼽히는 정영빈의 편곡으로 바이올린 무반주 파르티타 2번 중 샤콘느 와 골든베르크변주곡을 스트링오케스트라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연주된다.

정영빈 작곡가는 아시아작곡가연맹신인콩쿨 1위, 비오티국제 작곡콩쿨 2위, 동경국제실내악작곡콩쿨 3위 등 국제무대에서 다수의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다.

주최측은 바흐의 음악을 통해 삼매를 표현하고자 연주회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문의 02-718-4599

2011-08-30 / 2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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