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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교교리 경시대회 역대 최대 규모 [신행/포교/복지] 글자크게글자작게

 

오는 28일(일) 개최되는 제3회 전국 청소년 불교교리경시대회가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경시대회를 주최하는 은정불교문화원은 대회규모가 커진 만큼 공정한 진행을 위해 감독관 96명, 본부요원 89명, 중앙협력관 12명을 각 고사장에 배치하기로 했다. 군법당의 23개 시험장엔 감독요원은 46명을 배치하기로 했다. 자원봉사자까지 포함하면 이번 대회에 투입되는 인력은 300명을 넘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서울 지역에서 경시대회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또 다른 볼거리도 즐길 수 있다. 경시대회 후 오후2시부터 서울 동국대학교 중강당과 만해시비 일원에서 불교문화 체험장이 열리며, 동국대 중강당에선 찬불가와 UCC 경연대회가 열린다.

제3회 전국 청소년 불교교리 경시대회 교리경시대회 참가자들은 접수사이트에서 본인의 고사장과 좌석번호를 확인할 수 있다. 시험 당일 본인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을 지참하고, 10시 40분까지 시험실 입실을 완료해야 한다.

문의: 은정불교문화진흥원 02)515-9351
 

2011-08-23 / 3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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