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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교환경연대, 숲유아학교 지도자 양성 [신행/포교/복지] 글자크게글자작게

 

 “기후변화와 환경에 대한 고민을 안고 살아가야 할 세대의 아동들이 자연 속에서 자라 생명을 존중하고 자연과 공존하는 삶을 고민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지도자를 양성하고자 합니다” 

불교환경연대 부설 숲명상 ‧ 숲유아학교 ‘아이숲’(학교장 마가 스님)은 지난 8월 27일부터 ‘숲유아학교 지도자 양성과정’을 진행하며 국내 최고의 환경 ‧ 생태 교육 전문가를 키우고 유아를 대상으로 교육하는 특성화된 지도자를 양성하고 있다.

교육일정은 만만치 않다. 6개월간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6시까지 강의를 들어야 한다.  내년 2월 18일까지 동국대 사회교육원에서의 105시간의 이론 수업을 듣고, 청계천 사찰림과 진관사 사찰림 및 남산 등지에서의 38시간의 실습을 거쳐야 한다.

강사로는 불교환경연대 서재영 책임연구원, 서울대 수의학과 우희종 교수, 서울대 환경대학원 이도원 학장, 동국대 불교아동학과 이수경 교수 등 30여 명의 국내 환경 ‧ 생태 ‧ 아동 전문가들이 나선다.

문의: 불교환경연대 (02) 720-1654.

2011-09-01 / 3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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