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제동 씨와 배우 한지민 씨가 국제구호단체 JTS의 수재민 지원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지난 5일 서울 강남의 구룡마을과 경기도 광주시를 찾은 JTS 봉사자들과 김제동, 한지민 씨는 7월 폭우 때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위해 쌀 1천여 포대를 전달했다.
한지민 씨는 “수해로 고통 받는 주민 분들을 보니 가슴이 아프고 안타깝다”며, “힘든 시간을 잘 이겨내셔서 더 좋은 일이 생기길 빈다며” 수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로했다.
한편 JTS는 30일 구룡마을과 경기도 광주시에 속옷 1천400여벌, 간소복 500여 벌, 슬리퍼 400족, 치약과 칫솔 400개, 비누400개 등을 전달하며 수재민 구호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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