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JTS,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등이 참여하고 있는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이하 민화협)가 26일 북한에 밀가루 300톤을 전달했다.
전달된 밀가루는 황해북도 사리원시 소재 탁아소와 유치원, 소학교 등의 영유아 및 어린이들의 급식용 식량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민화협은 8월말까지 2500톤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며, 8월 초엔 사리원시를 직접 방문해 밀가루의 분배현황을 직접 확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