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캠브리지·옥스퍼드대학생 40여명이 23일~24일 하동 쌍계사에서 템플스테이 팸투어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진주보건대학과의 문화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캠브리지와 옥스퍼드 대학생들은 지난 2009년부터 매년 한국을 찾아 무료 영어캠프 봉사를 진행해 왔다.
참가자들은 23일 첫 날 입재식을 마친 뒤, 사찰문화 답사와 전통불교문화를 직접 느낄 수 있는 범패음악 체험과 발우공양에 참여하고 월호스님의 법문을 들을 예정이다. 24일엔 불일암 폭포 산행과 함께 국사암, 불일암 등을 찾아 한국의 수행문화를 접해보는 시간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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