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계 국제구호단체 로터스월드가 서울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동행(동생행복 도우미) 프로젝트’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캄보디아 빈곤아동과 함께 하는 지구촌 이해나눔 봉사’라는 사업명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젝트에는 대학생 44명과 교사 6명 등 총 50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캄보디아 시엠립 지역에 파견되며, 기간은 2012년 1월 26일부터 2월 10일까지다.
이번 사업의 목적은 캄보디아의 빈곤 아동들에게 세계시민으로서의 책임의식과 공동체의식 함양함으로서, 캄보디아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로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또 참가하는 자원봉사자들의 국제교류 증진 및 나눔 활동을 통해 지구촌 공동체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도덕적, 글로벌 리더로서의 자질을 함양하는데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빈민촌 청소년드림센터 건축, 책걸상 페인팅, 교육기자재 지원 등 교육환경 지원활동 ▷빈민촌 초등학생 과학교실, 사회교실 등 교육봉사 활동 ▷현지 교육기관 체험 및 교류 ▷한국-캄보디아 청소년 문화교류 및 현지 대학생과의 공동봉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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