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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 시민들 사찰음식 만난다 [문화] 글자크게글자작게

 

한국의 사찰음식이 프랑스 파리에 상륙한다.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이 9월 프랑스 파리에서 유네스코와 공동으로 '생명과 평화를 위한 음식의 날' 행사를 열고 사찰음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조계종은 또 내년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간 파리의 갤러리 라파예트 백화점에서 사찰음식을 선보이고 반응이 좋으면 상설 식당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조계종은 사찰음식의 세계화를 위해 세계각지에 사찰 음식을 선보이고 있으며 작년 9월 뉴욕에서 '한국 사찰 음식의 날' 행사를 열기도 했다.

2011-07-15 / 3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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