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간장 | 거의 모든 간을 맞추는 데 사용한다. 송이 간장, 제피 간장 등을 만들어 국수나 쌈의 양념장으로 슨다.

2. 된장 | 국, 찌개 등에 넣고 김치를 담글 때도 쓴다.

3. 표고버섯가루 | 표고버섯보다 가루를 이용하는 것이 맛이 진하며 국, 찌개, 조림 등에 사용한다.

♤ 고운 표고버섯가루는 밀가루 반죽에 넣기도 한다.

4. 다시마, 다시마 가루 | 거의 모든 국물 요리에 사용하고, 밥을 지을 때나 김치용 풀을 쑬 때도 사용한다.

♤ 다시마 가루는 조림에 사용하며 차로도 마신다.

5. 들깨즙, 들깨가루 | 우엉, 토란대 등 섬유질이 많은 채소에 사용하면 음식이 부드러워지고 소화가 잘 된다.

6. 생강가루 | 생강을 바로 갈아서 오래 끓이면 쓴맛이 우러나지만 말린 가루를 넣으면 맛이 산뜻하다.

7. 냉이가루 | 냉이를 말려서 가루를 낸다. 국수나 수제비 반죽을 사용한다.

8. 현미쌀눈 가루 |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등을 많이 함휴하고 있으며, 쌀 위에 얹어 밥을 짓거나 나물 무칠 때 넣는다.

9. 마가루 | 녹말과 전분이 많아 감자 전분 대용으로 쓴다.

10. 백년초 가루 | 칼슘이 풍부하며 반죽에 색을 내거나 물김치 색을 내는 데 사용한다.

11. 연밥 가루 | 가슴 두근거림, 불면증, 어지럼증 등이 있을 때 연밥 가루를 쓴다. 밀가루 반죽, 국수 반죽, 죽을 쑤는 데 사용한다.

12. 말린 제피잎, 제피가루 | 제피열매는 껍질만 볶아서 가루 내서 쓰며, 제피잎은 말려서 반찬을 하거나 김치찌개, 된장찌개에 쓴다.

13. 참죽순 말린 것 | 봄에 참죽순 줄기를 말렸다가 국물을 낼 때 사용한다.

14. 말린 방아잎 | 가을철에 잎을 말려 두었다가 국이나 된장찌개에 쓴다.

♤ 이 외에 칡 녹말, 마른 고추, 찹쌀가루, 옥수수 가루, 송홧가루 등을 천연 조미료로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