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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학자가 과학의 원리로 풀어낸 소원성취의 이론과 실제 [문화] 글자크게글자작게

 

어떻게 원하는 것을 이룰까?
소원을 이루는데도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법칙이 있다!
‘전일성’과 ‘공명’의 원리로 원하는 바를 성취하라!

우리 모두가 소원이 있고 꿈이 있지만 그것을 이뤄내는 사람은 많지 않다. 다른 모든 자연현상이나 정신현상과 마찬가지로 소원을 성취하는데도 객관적이면서 과학적으로도 어느 정도 설명 가능한 법칙이 있는데 이것을 제대로 알지 못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이루지 못함에 한탄하는 것이다. 이 책은 우리 모두가 우주라는 홀로그램의 일부분이자 우리 자신이 홀로그램 그 자체라는 ‘전일성’의 원리를 통해 원하는 바를 이루고 행복해질 수 있음을 과학적으로 증명해 냈다. 또한 ‘함께 울린다’는 뜻의 ‘공명’의 원리가 우리의 삶 전반에 영향을 끼치며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이 실제로는 공명임을 알려줌으로써 공명을 통해 소원을 성취해 더 진화한 인간으로 거듭날 수 있음을 과학의 논리와 이치로 풀어내고 있다.

세종대왕과 링컨, 혜민 스님과 이혜인 수녀, 탐스 CEO 블레이크 마이코스키와 스타벅스 CEO 하워드 슐츠는 어떻게 소원을 성취했을까?

소원을 이루기 위해서는 먼저 ‘불행수집가’의 삶을 벗어나 자신의 소원이 무엇인가를 깨닫는 것과 올바른 판단능력을 갖추는 두 가지 요소가 중요한데, 이 책은 다양한 과학적ㆍ역사적 사례들을 통해 올바른 판단의 비밀이 ‘어떻게 올바르게 느낄 것인가’에 있음을 알려준다. 즉 올바른 느낌을 계발하는 것이 모든 소원을 이루는데 첫 걸음이 된다는 것. 그렇다면 어떻게 올바른 느낌을 가질 수 있을까?

이 책은 ‘튜닝’이라는 명상법이자 기도법을 올바른 느낌을 키울 수 있는 최고의 자기계발법으로 제시한다. 튜닝의 본뜻인 ‘조율’이 핵심으로 우리의 감각기관중 가장 예민하고 믿을만한 감각인 청각을 이용한 기도법이자 명상법이라고 할 수 있다. 세종대왕과 링컨, 혜민 스님과 이혜인 수녀 그리고 탐스 CEO 블레이크 마이코스키와 스타벅스 CEO 하워드 슐츠 등도 ‘튜닝’을 통해 소원을 성취해 왔음을 알려주며 구체적인 두 가지 튜닝법을 가르쳐 준다. 첫 번째 단계인 소리공명 튜닝은 자성을 변화시켜 퀀텀점프를 이뤄내는 방법이며 그 다음 단계인 관계공명 튜닝은 소리공명 튜닝을 통해 변화된 자성으로 새로운 관계의 장을 형성해 원하는 바를 이뤄내는 원리다. 튜닝은 나의 소원을 포섭할 수 있는 큰 소원의 원천과 주파수를 맞추어 그러한 힘과 합일하는 방법이라 할 수 있으며 양자물리학이 증명한 우주와 인간의 본질을 바탕으로 ‘퀀텀점프’를 이뤄내 우리 모두가 원하는 바를 이뤄 더 높은 진화를 이뤄낼 수 있는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소원성취의 법칙임을 알려준다.

소원한 만큼 진화할 수 있다

인간뿐만 아니라 지구상 모든 생명체가 소원을 가지고 있고 이를 성취해온 역사를 과학의 언어로는 ‘진화’라고 부른다. 이것은 최첨단 항공우주산업보다도 앞서 가는 능력을 갖춘 폭탄먼지벌레와 같은 곤충에서도 볼 수 있듯 각 생명체가 환경과 주어진 조건에 맞춰 자신의 육체를 바꿔내는 현상이다. 현대의 과학자들은 이제 다윈의 진화론이 말하는 자연선택설을 넘어 모든 생물체가 살면서 겪은 경험과 기억이 하나의 통합된 데이터로 저장되는 일종의 ‘형태장’ 혹은 ‘정보장’이라 불리는 것이 존재함을 인정하고 있다. 모든 종의 정보가 통합되어 있는 데이터베이스이기 때문에 어떤 종은 간절한 소원의 결과로 필요한 정보를 얻어 놀라운 진화를 이뤄낸다. 이런 관점에서 우리 모두는 변화할 수 있으며 지금도 진화해 나가고 있는 것이다.

소원은 ‘공명’을 통해 이루어진다

한자 그대로 풀이하면 ‘함께 울린다’는 뜻의 공명은 모든 물체를 비롯한 생명체가 고유의 진동수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자신과 같은 진동수를 만나면 진폭이 뚜렷하게 증가하는 현상이다. 산들바람일지라도 진동 주파수가 맞으면 공명현상에 의해 엄청난 에너지로 둔갑해 버리므로 튼튼한 철제교각을 무너뜨리는 경우가 생긴다. 과학의 설명으로는 주파수가 맞아야 발신자과 수신자간에 공명이 일어난다는 것으로 라디오에서 TV 프로그램이 나올 수 없고 TV 프로그램에서 라디오가 나올 수 없듯 모든 현상의 근본은 공명이며 공명하지 않으면 작용도 없는 것이다. 양자물리학은 우리 모두가 그 본질에서는 하나의 파동, 즉 주파수에 불과함을 밝혀냈다. 그러므로 소원이 무엇인지 알고 싶다면 지금 현재 당신이 공명하고 있는 모든 것들을 유심히 살펴봐야 하며, 소원이 무엇인지를 알았다면 그것을 이뤄줄 대상과 공명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알아야 한다. 공명현상은 마치 거울을 비추는 것과 같은데, 딱 내 수준만큼만 공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는 공명의 원리를 이용해 둔재가 천재가 되고, 불치병을 치료하며, 마음먹은 것을 이룸은 물론 행복해 질 수 있음을 실제 사례들과 동서양에서 발견되고 정립된 자연과학과 정신과학의 사례들을 바탕으로 설명해 내고 있다.

‘전일성’의 원리에 소원의 비밀이 있다

과학자들은 우리의 두뇌뿐만 아니라 몸도 그리고 세상도 이 모든 것이 홀로그램과 같이 작동함을 밝혀냈다. 물질적 관점에서 본다면 만물의 영장이라고 말하는 우리의 몸도 결국에는 DNA라고 하는 유전자, 즉 정보 혹은 기억에 의해서 만들어진 조립품에 불과하다고 볼 수 있다. 우리 몸의 아주 작은 조각들, 예를 들어 머리카락 한 올만으로도 생물학적으로 나와 똑같은 사람을 만들 수 있다. 홀로그램 필름을 아무리 작게 잘라도 그 조각 속에 전체 홀로그램에 대한 정보가 모두 나타나듯 우리 몸의 아주 작은 한 부분이라 할지라도 우리 몸 전체에 대한 정보를 모두 담고 있기 때문이다. 인간으로서 최고의 행복을 느끼는 경험도 홀로그램의 원리로 설명이 가능하다. 우리는 우주의 한 부분이자 우리 자신이 우주 그 자체로서 ‘전일성’을 체험할 때 최고의 행복을 느끼게 된다. 다시 말해 우리가 우주적 홀로그램의 한 부분인 동시에 우주라는 홀로그램 그 자체임을 느낄 때 가장 행복하다는 이야기다. 이것은 ‘음악’을 들을 때 우리가 느끼는 황홀경으로도 설명할 수 있으며 더 나아가 명상이나 ‘챈팅’을 통해 느끼는 전일성의 체험으로도 설명이 가능하다. 전일성의 체험을 통해 우리는 행복해짐은 물론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는 것이다.

아무 소원이나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소원의 종류는 다양하지만 소원이 일어나는 순간만큼은 누구에게나 같다. 소원은 우리의 능력이 원하는 바를 이루기에 충분치 않을 때만 일어난다. 여기에는 예외가 없다. 만약 우리의 능력이 그렇게 제한적이지 않다면 우리는 우리가 원하는 것을 소원하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면 왜 누군가는 소원을 이루고 누군가는 이루지 못할까? 이 책에서는 소원의 6가지 종류를 알아보고 그 중 ‘성숙한 소원’만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가장 크다는 것을 살펴본다. 올바른 소원을 갖는다는 것은 이렇게 여러 종류의 소원을 성숙하고 반응적인 소원으로 키워나가는 일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의 소원을 개발하는 일과 소원관계망을 건설하는, 두 가지 일이 동시에 필요하다. 이 책에서는 개인의 소원능력을 발전시키는 방법으로 먼저 분별력, 추리력 그리고 판단력을 높이는 법을 알려주고 다음으로 ‘소리공명 튜닝’이라는 명상법이자 기도법을 가르쳐준다. 또한 소원관계망을 건설하는 방법으로서 ‘관계공명 튜닝’이라는 놀라운 소원의 기술을 알려준다.

소원을 이루려면 ‘청각’을 활용하라

본다는 것만큼 경험의 친숙성에 의해 속기 쉽고 부정확한 감각은 없다. 그런데 듣는다는 것은 이와 정확히 반대로 놀랍도록 정교한 영역이다. 보통 사람들은 누구나 지금 이 순간에도 대단한 정확성과 분별력을 요구하는 무수히 많은 청각적 작업들을 수행하고 있다. 시각의 경우 “검은 색은 하나의 색인가?”라는 질문에 수많은 대답이 나오고, 진짜 검은색이 무엇인지에 대해 파고들수록 머리를 쥐어뜯을 만큼 곤혹스러워지는 것과는 반대로 소리, 즉 듣는다는 것은 신체 전체를 통해 감각하는 것이며 시각이 보지 못하는 것조차 소리를 통해 인지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진다. 이 책이 알려주는 소원성취법인 ‘튜닝’은 바로 이런 소리, 즉 청각의 세계를 바탕으로 한 명상법이자 기도법으로 ‘올바르게 느낌’으로서 소원을 이루는 방법이다. 누구나 약간의 요령만 익히면 소리를 통해 감각의 천재가 될 수 있다. 이 책에서는 올바르게 느끼는 것이 모든 판단력의 기초이자 근간임을 다양한 사례와 과학적 연구결과를 통해 증명하고 있다. 즉 올바른 판단을 내릴 줄 알는 사람만이 원하는 바를 이루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감각의 천재는 원하는 것을 모두 이룰 수 있는 사람일 것이다.

“감각의 천재는 오로지 음악을 통해서만 가능하다”는 키에르 케고르의 말처럼 우리가 되살리고 날카롭게 연마해야 하는 감각은 이제 시각에서 청각으로 넘어와야 한다. 우리의 감정과 느낌과 기도와 믿음으로 우리는 우리 세계에서 경험하기를 선택한 바로 그것, 즉 우리 각각이 가진 소원과 삶 속에서 하나가 되어야 한다.

두 가지 튜닝법을 익혀 ‘퀀텀점프’하라

우리가 원하는 바를 이루고자 할 때 가장 손쉽게 생활 속에서 공명과 전일성의 체험을 이끌어내고, 모든 재앙을 소멸함으로써 우리 스스로를 진화시켜 나갈 수 있는 비결이 바로 ‘튜닝’이다. 튜닝의 원리는 음악을 연주하는 것과 같다. 튜닝의 본뜻인 ‘조율’이 핵심이다. 라디오 주파수를 맞추는 것도 튜닝이라고 한다. 튜닝은 우리의 감각기관 중 청각을 이용해 소원을 이루는 최선의 기도법이자 가장 간단하고 손쉽게 우리의 생활 속에서 얼마든지 연마할 수 있는 자기계발법이다. 튜닝법은 두 가지 단계로 나뉘는데 기본은 바로 소리공명의 원리를 이용한 소리공명 튜닝이다. 소리공명 튜닝은 사람이 가진 다섯 가지 감각중 가장 효과가 있다는 청각에 집중하여 합일을 이루는 것이다. 우주의 소리를 듣는 것과 같으며 우주의 어떤 힘에 나의 주파수를 맞추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그 다음 단계인 관계공명 튜닝은 소리공명 튜닝을 통해 변화된 자성으로 새로운 관계의 장을 형성해 원하는 바를 이루는 원리이다. 나의 소원을 포섭할 수 있는 큰 소원의 원천과 주파수를 맞추어 그러한 힘과 합일하는 방법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은 과학적 법칙이자 방법인 소리공명 튜닝과 관계공명 튜닝을 통해 누구나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으며 이루어 왔음을 역사적 인물들은 물론 우리 시대의 인물들의 사례를 통해 가르쳐 주고 생활 속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최고의 명상법이자 기도법인 ‘튜닝’의 세계로 독자들을 이끌 것이다.

지은이 소개

정천구는 정치학자이자 생활수행 실천가. 먼저 그가 정치학자로서 걸어온 길은 다음과 같다.

경기도 화성 출신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정치학 학사를 받고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정치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75년부터 1983년까지 대통령 비서실에서 근무했고, 1983년부터 1997년까지 인천대학교에서 정치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교무처장과 대학원장을 역임했다. 1983년부터 2003년까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을 지내면서 정책심의분과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1997년부터 2001년까지 영산대학교 초대총장직을 수행하였고, 현재 서울디지털대학교 석좌교수로 강단에 서고 있다. 동아시아국제정치학회 회장, 한국세계지역학회 회장, 그리고 21세기 정치학회 회장으로 활동하였으며, 2004년에는 미국 조지 메이슨 대학교George Mason University에서 방문학자Visiting scholar로 연구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그의 생활수행 실천가로서의 삶은 이 책 《소원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를 디딤돌 삼아 일생을 통해 계속될 예정이다.

생활수행에 대한 순수한 열정이 시작된 것은 그가 대학원생이던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 동국대학의 기틀을 마련한 고 백성욱 전 총장으로부터 금강경을 사사한 인연으로 대학원 때부터 본격적으로 불교를 공부하게 되었다. 주 관심분야는 현실의 삶과 수행을 어떻게 합치시켜 소원을 이뤄내는 행복한 인생을 영위해 나갈 것인가에 맞춰져 왔다. 본업인 정치학자로서 교수생활을 시작한 후에도 국제 정치와 중국정치에 대한 연구와 저술활동을 하면서 동시에 금강경, 불교와 정치 등의 주제로 많은 글과 논문을 쓰며 활발한 강의활동을 해온 이유다. 《소원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도 이런 노력의 일환으로 세상에 나오게 되었다. 삶 속에서 실천해 온 생활수행을 특정 종교에 국한되지 않는 대중적인 방법으로 계발해 내고 양자물리학, 심리학, 진화생물학 등 다양한 학제를 넘나들며 증명해낸 소원성취의 이론과 실제의 정수가 이 책에 녹아 있다.

주요 저서로는 《금강경 독송의 이론과 실제》(1985), 《중국인의 세계관과 대외정책》(1996) 《중국정치산책》(공저, 2002), 《금강경 공부하기》(2006), 《붓다와 현대정치》(2008) 등 10여 편의 저서와 <원효의 금강삼매경론 연구>(2012) 등 40여 편의 논문이 있다.

인라잇먼트 / 304쪽 / 1만 5000원

출처 : 출판사 책 소개

2013-03-19 / 4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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