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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가단체 잇달아 자비성금 기탁 [신행/포교/복지] 글자크게글자작게

 

재가불자 단체가 잇달아 자비나눔 성금을 기탁했다.

중앙신도회(회장 김의정), 불교여성개발원(회장 김애주), 대불련총동문회(회장 윤제철)는 27일 일본지진 피해 지원 및 긴급구호 등에 서달라며 아름다운동행 이사장 자승스님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기금전달식에는 대불련총동문회 조직위원장 해운스님, 포교연구실장 법상스님, 포교원 신도국장 정무스님이 함께 참석했다.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단체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 후원해줘서 감사하다"며 "중앙신도회가 중심이 돼서 민족문화수호활동을 잘 치뤘고, 변화된 모습이 가시적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여건 속에서 대불련 잘 이끌어줘서 감사하다. 불교여성개발원에도 큰 기대를 하고 있다"며 각 단체들을 격려했다.

이에 대해 중앙신도회 손안식 부회장은 "앞으로 재가불자가 더욱 더 노력할 것이며, 전국적으로 핵심인력 일만명을 확보해서 어떤 경우에도 대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대불련총동문회 윤제철 회장도 "대불련총동문회가 친선을 너머 사회기여와 포교활동을 위해 사단법인을 작년 8월애 조직했다"며 "이번 가을에 창립 1주년을 대규모로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1-04-29 / 3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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