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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청소년문화센터 별솔 개관식 [신행/포교/복지] 글자크게글자작게

 

안동지역에 불교계가 운영하는 청소년 수련시설이 개관했다.

재단법인 고운청소년재단(이사장 호성 스님)은 4월 11일 오전 11시 ‘안동청소년문화센터’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청소년문화센터는 ‘별솔 - 별처럼 빛나고 소나무처럼 푸르게’의 비전을 가지고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청소년 수련시설이다.

(재)고운청소년 재단이 경상북도와 안동시로부터 49억 26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2010년 10월 18일 기공식을 가진 후 2년 5개월 만에 완공했다. 부지 4,824㎡,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

지하 1층에는 식당과 밴드실, 포켓볼실, 지상 1층은 북카페와 공예실, 미술치료센터, 2층은 세미나실, 댄스연습실, 3층은 청소년방과 후 아카데미 사무실과 강의실, 영상편집실, 다도명상실, 4층은 강당 및 솔향기고운쿠킹센터 등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공간을 갖추고 있다.

안동청소년문화센터는 이날 개관을 기념해 ‘아동·청소년 독서공간 및 도서기금마련을 위한 아나바다장터’를 센터 앞마당에서 개최했다. 또 한국불교문화사업단 후원으로 사찰음식을 점심으로 무료 제공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 은해사 주지 돈관 스님, 고운사 주지 호성 스님, 선운사 주지 법만 스님, 김관용 경북도지사, 권영세 안동시장, 김광림 국회의원, 윤명희 국회의원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2013-04-15 / 4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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