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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르바나필 ‘칸타타 담마파다Ⅱ’ 공연 [문화] 글자크게글자작게

 

불교계 유일의 오케스트라인 니르바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단장 강형진)가 4월 29일(금) 저녁 7시 30분 KBS홀에서 ‘칸타타 담마파다Ⅱ’를 무대에 올린다. 담마파다는 부처님의 말씀을 시의 형태로 정리한 법구경의 다른 이름이다.

이번 공연에선 법정스님께서 번역하신 「진리의 말씀-법구경」을 기초로 본각스님이 그 중 100편을 뽑아 법보신문에 연재했던 「천불만다라」에서 다시 22편을 뽑아 대형칸타타로 탄생시켰다. 오케스트라 60명, 전문성악 합창단 100명, 어린이합창단 40명, 스님 40분, 국악 솔리스트 및 연주자 등 연주자만도 260명이 넘고, 스텝까지 합치면 300명 이상 되는 대규모 음악공연이다.

니르바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김의명씨가 음악감독, 김대성씨가 작곡, 시조시인 서공식씨가 작사, 오케스트라 지휘는 최선용, 무대감수는 서울뮤지컬단장 김효경씨가 맡는다.

작곡을 맡은 김대성씨는 KBS 국악 작곡대상, 대한민국 작곡상 등을 수상한 한국음악작곡가이며, 지휘자 최선용씨는 서울시향, 부산시향, 우크라이나 국립 교향악단 등 국내외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함께 공연한 촉망받는 지휘자이다.

이 외에 소프라노 심민정, 테너, 바리톤에 뮤지컬배우 박철호, 여창가곡 강권순, 대금 유기준, 해금 성의신 등 역량 있는 연주자들이 대거 참여한다.

‘칸타타 담마파다Ⅱ’는 부처님오신날 KBS 1TV에서 2시10분부터 70분간 녹화방송이 된다.

티켓 구매문의; 니르바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사무국(02-718-4599), VIP석 10만원, R석 7만원, S석 5만원, A석 3만원, B석 2만원 담당: 사무국 심소연 실장(02-415-2599, 010-4399-5235)

2011-04-26 / 3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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