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대학교 불교문화연구소(소장 김천학)가 오는 27일 오후 3시 본관 3층 국제회의실에서 '사념처에 대한 재고'를 주제로 제15회 콜로키움을 개최한다.
이번 콜로키움은 남방불교 수행론 전통에서 핵심적인 주제로 언급되고 있는 염처(念處)와 일승(一乘)의 개념에 대해 검토하고 토론을 벌인다.
김성철 교수(금강대학교 불교문화연구소 HK교수)가 '염처론의 두 양: 염처의 본질에 대한 남북전의 논쟁'을 주제로, 이영진 교수(금강대 불교문화연구소 HK연구교수)가 '에까야나 막고(ekāyana maggo, 一趣道)의 해석에 관하여'를 주제로 발표한다. ☎ 041)731-3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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