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이 조계사 등지에서 4월 23일(토) 오후 7시~4월 24일(일) 오전4시까지 ‘제11회 난치병 어린이 돕기 3천배 철야정진’을 실시한다.
병마의 고통과 싸우는 아이들을 돕기 위해 마련된 3천배 정진은 조계사(서울), 통도사, 선운사, 홍법사(부산)에서 참여 할 수 있으며, 참가자들은 1배당 100원 후원하거나 108배에 10,800원, 1080배에 15,000원, 3000배에 30,000원 혹은 자유기금을 후원할 수 있다.
3천배는 식전 행사 후 오후 8시 50분부터, 50분 절하고 10분 쉬는 방식으로 진행하며, 쉬는 시간엔 차와 라면 등 간식이 제공된다.
조계종은 3천배를 완수한 이들에겐 총무원 명의의 수행증을 제공해 참가자들이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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