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선리연구원(원장 법진 스님)은 ‘제7회 선리연구원 학술상’ 수상자로 우수상에 조준호 박사(한국외국어대학교 남아시아연구소)를, 학술상 수상자로 황정일 박사(동국대 박사)와 월호 스님, 김광식 박사(동국대학교 불교학술원)를 각각 선정했다.
조준호 박사는 ‘선과 염불의 관계 - 염불선의 기원과 전개에 대한 비판적 고찰’을, 황정일 박사는 ‘법구의 삼세실유설에 대한 비판과 그 의미’를, 월호 스님은 ‘능엄경에서 쉼의 의미와 휴식형 템플스테이’를, 김광식 교수는 ‘만암의 불교정화관’을 주제로 각각 수상했다.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400만원, 학술상 수상자에게는 각 3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수상 논문은 <선문화연구>에 게재된다.
<사진> 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조준호 박사, 황정일 박사, 김광식 박사, 월호 스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