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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갑다 연우야 올해 첫 무료 진료 나서 [신행/포교/복지] 글자크게글자작게

 

불교의료봉사지원단 ‘반갑다 연우야’(총단장 구자선 사단법인 연우 이사장)가 지난 3월 6일 서울 마포구 취약계층 어르신 112명을 대상으로 올해 첫 무료 이동진료에 나섰다.

이번 무료 진료에는 한방진료는 한의사불자연합회 천병태, 맹정균 원장, 치과진료는 연우치과 정미화 원장과 반갑다연우야 봉사단 등이 참여했다.

황채운 반갑다 연우야 봉사단장은 “앞으로 불교계 여러 의료봉사 단체와의 연대를 통해 각자 단체의 빈자리를 서로 채워가며, 우리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더욱 많은 혜택을 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반갑다 연우야는 오는 3월 20일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연우치과 의료진과 함께 견지동 중앙신도회관에서 이주민 건강검진 및 양·한방진료에 나선다. 이어 27일에는 서울 서대문 강북근로자회관에서 네팔 이주노동자 양·한방진료를 진행한다.
 

2011-03-09 / 3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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