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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화사 운영 김포사회복지관 17일 개관 [신행/포교/복지] 글자크게글자작게

 

김포시 최초의 종합사회복지관인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지관)이 2월17일 개관식을 개최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은 조계종 용화사(주지 지관)가 운영사찰로, ‘함께하는 복지실천, 찾아가는 복지실천’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체계적인 사회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를 위해 복지관은 가족복지, 지역사회 보호, 지역사회 조직화, 교육문화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복지 서비스 전달 체계를 구축했으며, 3월부터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특히 가족상담센터와 무한돌봄네트워크, 장애아동재활치료센터, 성인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부설기관으로 운영, 지역 장애인과 독거어르신, 저소득 한부모 가정 등 소외 이웃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복지관 관장 지관 스님은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로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17일 개관식에는 조계종복지재단 상임이사 종선 스님과 능인종합사회복지관장 능인 스님, 유영록 김포시장을 비롯한 400여명의 사부대중이 참석했다. 

 

2011-02-23 / 5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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