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문학자 이시우 박사가 3월 12일 오후 3시 30분 동산불교회관에서 ‘천문학과 불교의 세계’를 주제로 강의 한다.
동산불교대학(학장 무진장 스님)은 동산불교대학 총동문회(회장 이호득)와 공동으로 주최하여 이시우 박사를 초정해 특강을 연다고 밝혔다.
초청된 서울대 명예교수 이시우 박사는 서울대 천문학과 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과학기술원 한림회 정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그동안 천문학과 불교의 상관관계를 밝혀온 이시우 박사는 평소 “하늘의 이치를 다루는 학문인 천문학이 불교의 깨달음과 가장 가깝다”는 점을 강조하며 불교가 우주과학시대에 가장 적합한 종교임을 역설해왔다.
이시우 박사는 이번 특강에서 밤하늘의 별을 관측하며 얻은 깨달음과 불교가 어떤 관계인지, 자신의 평생 경험과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불자들에게 설명할 예정이다.
한편 동산불교대학은 불자와 일반인들이 새로운 시각으로 불교를 바라보고 스스로 인생 문제의 답을 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 저명인사를 초청해 강의를 들을 예정이라고 했다.
문의 02)73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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