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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수의 집, 복지시설평가서 최고등급 [신행/포교/복지] 글자크게글자작게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구미 문수의집이 지난해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한 '2010년도 아동공동생활가정(그룹홈)평가'에서 평균 95.13을 받아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문수의집은 2000년 중앙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사업으로 선정되어 사업을 시작한 시설로 2003년 3월 19일 구미시의 설치인가를 받았다. 입소보호아동은 보호자로부터 신체적, 정신적, 성적폭력 또는 가혹행위, 방임 및 유기된 학대피해아동들이다.

시설장 공곡 스님은 "이번 평가를 준비하면서 문수의집 운영을 한 층 더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평가를 받았으며, 결과가 좋으니 향후 더욱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할 것을 다짐하게 되었다"며 "평소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아이들에게 최선을 다한 종사자에게 그 공을 돌리겠다"고 말했다.

2011-02-25 / 4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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