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학연구회(회장 박경준)는 오는 2월12일부터 13일까지 영암 도갑사에서 ‘다도와 선’을 주제로 불교학연구회 겨울워크숍을 실시한다.

워크숍에서는 김상현 동국대 교수가 ‘한국 다도와 선’을 주제로 기조강연하며, 신미경 성신여대 박사가 ‘송과 고려의 다(茶)문화 비교 연구’에 대해 주제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강진 백련사 주지 여연스님(초의다문화연구원장)의 ‘초의선사의 다도 사상 연구’ 주제 발표와 함께 초의다문화연구원의 다도시연의 시간도 마련됐다.

워크숍에 이어 제22교구본사 대흥사, 강진 무위사, 해남 미황사 등 사찰 참배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