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태용 건국대 철학과 교수가 지욱선사가 저술한 ‘주역선해(周易禪解)’를 강의한다.
강좌는 1월 12일 개강하며, 매주 수요일 오후7시부터 9시까지 장충동에 있는 우리함께빌딩 6층 ‘지혜禪센터’에서 총 1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지욱선사(1599~1655)는 명나라 4대가의 한 명으로 일컬어지며 유학과 불학에 두루 통달한 석학이다. 그의 저작 ‘주역선해(周易禪解)’는 선불교로 유학을 해석하고, 비교, 분석한 것으로 지금까지 누구도 흉내 내지 못한 걸작으로 꼽힌다.
강좌 정원은 30명으로 교육비는 1인당 45만원(회원 30만원)이다. 모집은 (사)우리는선우 사무국(02-2278-8672)에서 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클럽 홈페이지 http://club.cyworld.com/togetherforgood 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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