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이 전국 불교합창단의 발전과 불교음악 활성화·대중화를 목적으로 개최하는 ‘2010 불교합창 페스티벌’이 11월 7일 오후 1시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소재 교육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불교합창 페스티벌’은 ‘신작 찬불가 경연대회’로 진행된다. 페스티벌 참가 합창단은 올해 상반기 조계종 문화부에서 개발한 신작 찬불가 20곡 중 한 곡을 예선에서 불러야 하며, 본선에서도 신작 찬불가 또는 미발표 창작찬불가 중에서 한 곡을 불러야 한다.
조계종은 참가 합창단의 사기 진작을 위해 대상 400만원, 최우수상 200만원, 우수상 100만원 등 상금을 지난해보다 증액했으며, 지휘자상을 신설했다.
이번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합창단은 모두 22개팀으로 참가 인원은 모두 1,000여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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