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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계사 낙성 3주년·북 수해 피해 돕기 사진전 [종합] 글자크게글자작게

 

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본부장 명진 스님, 민추본)는 오는 7일부터 14일까지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1층 전시장에서 ‘금강산, 그리고 신계사’를 주제로 ‘금강산 신계사 낙성 3주년 기념 및 북녘수해돕기 기금마련을 위한 이정수 사진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

민추본은 “이번 사진전은 금강산 신계사 낙성3주년을 맞아 남과 북의 화해를 염원하고, 금강산 관광과 남북간 교류가 하루빨리 재개되기를 기원하는 평화의 사진전이 될 것”이라며, “북녘 수해 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자비와 나눔의 사진전도 겸한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신계사를 비롯한 금강산 내 불교유적과 금강산의 사계 사진 27점과 영상이 전시된다.


사진을 출품한 이정수 씨는 1998년 금강산 관광 첫 출항 때부터 지금까지 수십 차례 금강산을 촬영해 왔으며, 금강산과 백두산을 주제로 한 사진전을 여러 차례 열었다. 현재 문화사랑방과 그강산 아트샵 대표다.

2010-10-08 / 4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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