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드라망생명공동체(상임대표 도법 스님)는 ‘청년이여 꿈을 꾸고 그렇게 살자’를 주제로 10월 4일부터 22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서울 양천구 신정동 소재 인드라망교육도량과 남원 실상사에서 ‘청년마을학교’를 마련한다.

마을공동체를 만들고 농촌을 가꾸려는 노력들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된 이번 청년마을학교에서는 ‘왜 마을인가?’라는 주제를 시작으로 마을공동체의 철학, 정치, 경제, 문화 등 이론 강의와 현장체험이 진행된다.

마련된 프로그램은 △박승옥 풀뿌리공제운동연구소 대표의 ‘왜 마을인가?’(10월 4일) △인드라망생명공동체 상임대표 도법 스님의 ‘공동체의 철학과 세계관’(10월 8일)△황선진 강화 밝은마을 이사의 ‘민주주의와 소통’(10월 11일) △‘현장 탐방 - 지리산 마을과 만나다’(10월 14∼16일) △김용우 원주 한알학교 교장의 ‘공동체의 배움, 삶, 놀이’(10월 18일) △주요섭 모심과살림연구소 부소장의 ‘호혜 경제와 노동의 대안’(10월 22일) 등이다.

참가 대상과 정원은 20∼30대 청년 50명.

문의 ; 02)2654-1866
접수 ; leehm@indramang.org 또는 www.indramang.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