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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포교사회 ‘이주민 어울림 한마당’ 행사 [신행/포교/복지] 글자크게글자작게

 

조계종 포교원 산하 국제포교사회(회장 박상필)는 10월 10일 서울 광진구 능동에 위치한 선화예술고등학교에서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 가족을 초청, ‘Happy World Together’ 이란 주제로 축구, 줄다리기 등 체육행사와 참가국의 음식과 문화를 소개하는 놀이마당을 함께하는 ‘2010 제2회 이주민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우리 사회는 이주민이 약 120만 명에 달하는 다문화 사회가 되었으며 우리 불교계에서는 이들을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받아들이고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국제포교사회는 이러한 시대적 요청에 부응하고 부처님의 자비정신을 실천하기 위하여 이주민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이주민 어울림 한마당’은 올해로 2회째다.

국제포교사회는 이번 ‘이주민 어울림 한마당’을 태국, 미얀마, 스리랑카 등 약 8개 국가 총 700여 명의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 가족들을 초청해, 축구 등 일반 체육종목과 오자미 넣기 등 민속경기로 구성된 체육 행사와 참가 각 국의 음식 맛보기와 장기자랑 등으로 같이 어울리는 문화 행사로 구성했다.

조계종 포교원장 혜총 스님은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 가족들이 부처님의 품 안에서 더욱 복된 생활을 영위하고, 제2의 고향인 한국사회와 우정과 화합을 이루어 나가기 바란다.”는 격려의 뜻을 전했다.

문의 ; 02)722-2206

2010-08-25 / 4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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