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름, 불교를 상징하는 연꽃이 핀 산사의 풍경이 참 평화롭다.
지난 18일, 보성군 문덕면 천봉산 자락에 위치한 백제고찰 대원사 경내에는 가지각색의 연꽃을 비롯해 여러 수생식물이 자라고 있어 이색볼거리를 제공해 주고 있다.
특히 대원사 티벳박물관에서는 법정스님이 도반과 지인들에게 남긴 붓글씨 편지와 엽서 등 30여 점을 모은 '법정스님 선묵전'이 지난 5월부터 오는 9월 20일까지 열리고 있다.
기사 출처 ; 보성군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