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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꽃마을 첫 장애인 직업적응훈련원 개소 [신행/포교/복지] 글자크게글자작게

 

사회복지법인 연꽃마을(이사장 각현 스님)이 7월 16일 평택 송탄에 장애인 직업적응 훈련원인 ‘위드커피 송탄출장소점’을 개소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위드커피 송탄출장소점은 근로의욕이 있는 장애인을 선발해 각 3개월 간의 교육과 견습을 통해 장애인들을 사회인으로 배출해낼 예정이다. 이 기간 동안 직장예절 및 사회성 교육, 서비스 교육을 실시한다.

각현 스님은 “많은 장애우들이 위드커피에서 직업적응훈련을 통해 사회구성원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위드커피는 노인복지에 앞장 서온 연꽃마을이 시작하는 장애인복지사업의 첫 결실이다.

한편 연꽃마을이 노인 주·야간 보호시설인 ‘신당데이케어센터’를 수탁했다. ‘신당데이케어센터’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노인 주·야간 보호시설이다.

신당데이케어센터는 서울시 중구 신당동에 소재하고 있으며, 연면적 945.9㎡,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이다. 입소 정원은 120명이다. 8월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가지만 개원식은 10월 1일 열린다.

연꽃마을은 노인들의 일상 생활은 물론 건강관리, 기능회복훈련, 치매예방관리, 이동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연꽃마을은 신당데이케어센터 외에도 아현데이케어센터, 송포데이케어센터, 방배데이케어센터, 방배노인데이케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2010-07-30 / 4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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