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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법당 영평사 주지에 비구니 자영 스님 위촉 [신행/포교/복지] 글자크게글자작게

 

군종특별교구 소속 사찰에 비구니 스님이 주지로 위촉됐다.

조계종 군종특별교구(교구장 자광 스님)는 7월 14일 군종교구 교구장실에서 비구니 자영 스님을 203 특공여단 군법당 영평사 주지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

자영 스님은 위촉장을 받은 뒤 “군포교는 무엇보다 중요다.”며 “군불교 일꾼으로서 최선을 대해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자영 스님은 중앙승가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했다. 은사는 성근 스님이며, 본사는 직할교구다.

영평사는 군부대 영외법당으로 비정기적으로 군승 파송돼왔지만, 현재는 군승이 상주하지 않아 군불자들의 신행활동에 어려움을 겪던 곳이다. 자영 스님이 영평사 주지로 위촉됨에 따라 이 지역 군포교가 활기를 띠게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군종교구 사찰에서 상주하고 있는 비구니 스님은 자영 스님 외에 대해 스님(호국쌍용사), 덕현 스님(호국철갑사), 도윤 스님, 백거 스님(호국일출사), 서장 스님(호국응봉사), 지일 스님(기갑호국사), 호택 스님(호국범음사) 등 7명으로 알려졌다.

2010-07-23 / 5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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