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5월 28일 오전 9시 5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제3 교구본사 신흥사 주지에 우송 스님을, 직할교구 약수사 주지에 우화 스님을 임명했다.
자승 스님은 임명장 수여 후 “신흥사는 지역 복지사업에 그 어느 본사보다 충실히 잘해오고 계시다. 앞으로 4년 더 애써달라.”고 당부했다.
신흥사 주지 우송 스님은 임명장 수여 후 기자회견을 통해 “신흥사를 수행도량으로 만들고, 복지와 포교에 힘쓰겠다.”며 “가람수호에 최선을 다 할 것”을 다짐했다.
신흥사 주지 우송 스님은 임명장 수여 후 아름다운동행을 통해 저소득가정지원 자비나눔기금 5천만 원을 전달했다.
우송 스님은 지원 스님을 은사로 1980년 수계(사미계)를 받았으며 총무원 호법부 상임감찰, 능인사 주지, 백담사 주지, 향성선원 주지 등을 역임했다.
우화 스님은 종삼 스님을 은사로 1992년 수계(사미계)를 받았으며 수도암 주지, 정혜암 주지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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