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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교음악 과거·현재·미래 석학들에게 듣는다” [문화] 글자크게글자작게

 

불교문화의 정의와 범주를 장르별로 살펴보는 대중강좌가 마련된다.

불교문화정보연구원(원장 진철승)과 조계종 불교문화사업단은 ‘불교문화 석학 강좌’ 첫 번째인 ‘불교와 음악’을 6월 8일부터 7월 13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서울 조계사 앞 템플스테이통합정보센터 3층 강의실에서 개설한다.

6월 8일 권오성 한양대 석좌교수의 ‘동북아시아의 음악과 한국불교음악’을 시작으로 반영규 불교음악협회장의 ‘근현대사 속의 불교음악’(6/15), 이보형 한국전통음악연구원 원장의 ‘우리 민속 속의 불교음악’(6/22), 홍윤식 동국대 명예교수의 ‘불교의식 속의 불교음악’(6/29), 변규백 작곡가의 ‘불교 창작음악의 현황과 방향’(7/6) 등 한국불교음악에 대한 원로들의 깊이 있는 강좌가 이어진다. 7월 13일에는 범패 어장 스님들의 어산소리를 들으며 불교음악의 미래에 대해 강의를 맡은 원로들과 토론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동참비는 한 강좌당 1만원.

불교문화정보연구원은 불교문화를 창조적으로 재해석하는 작업을 육성·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02)742-4288, yskemaro@hanmail.net

2010-06-03 / 3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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