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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본사 주지 덕문 스님, 보문사 덕관 스님 임명 [종단/조계종] 글자크게글자작게

 


신임 선본사 주지 덕문 스님(좌) / 신인 보문사 주지 덕관 스님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1일 경산 선본사 주지(관리인)에 보문사 주지 덕문 스님, 보문사 주지에 덕관 스님(미륵세계사 주지)을 임명했다.

자승 스님은 "직영사찰이 잘못 살면 그 흠이 그대로 총무원 집행부로 온다"며 "이 점을 명심하고 공심으로 종단을 위해 열심히 살아 달라"고 당부했다.

신임 선본사 주지 덕문 스님은 "그동안 기도사찰로서의 기능에 충실해 왔다면, 앞으로는 지역사회내 역할을 비롯한 직영사찰로서의 면모를 충실히 갖추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신임 선본사 주지 덕문 스님은 종열 스님을 은사로 득도한 이래 1985년 범어사에서 자운 스님을 계사로 사미계, 1990년 범어사에서 자운 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수지했다.

총무원 호법부장, 제13·14·15대 중앙종회의원, 종립학교관리위원 등 중앙종무기관 소임과 순천 선암사 주지, 각궁암 주지, 용화사 주지, 보문사 주지 등을 역임했으며, 원로회의 사무처장을 맡고 있다.

신임 보문사 주지 덕관 스님은 금정 스님을 은사로 득도했으며, 1992년 통도사에서 청하 스님을 계사로 사미계, 1996년 통도사에서 청하 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수지했다.

총무원 재정국장, 감사국장과 충주 미륵세계사 주지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다.

2011-12-02 / 6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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