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 나눔을 실천한 법장 스님을 추모하는 음악회가 마련된다.
‘인곡당 법장 대종사 유업 계승 재단 설립추진위’(위원장 도신 스님, 추진위)는 5월 1일부터 이틀간 서울 KBS 홀에서 ‘2010 생명사랑 자비 콘서트’를 주제로 ‘법장 스님 추모 음악회’를 봉행한다.
이번 음악회는 법장 스님의 삶과 입적 후 육신을 병원에 기증한 생명나눔 정신을 재조명하고, ‘인곡당 법장 대종사 유업 계승재단’ 설립 원력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된다.
도신 스님과 찬불록그룹 색즉시공, 장윤정, 박현빈, 신촌블루스 엄인호 한영애, 마음소리승가합창단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음악회 수입금은 전액 서산 서광사 경내에 건립될 법장스님기념관 건립에 사용된다. 추진위는 부산과 대전에서도 음악회를 개최를 계획하고 있다.
도신 스님은 “음악회가 법장 스님의 생명사랑을 돌아보고 기념관 불사를 원만성취하는 기원의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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