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주박물관(관장 이영훈)은 7월 4일까지 열리는 ‘미술관 특집진열 미탄사터’의 부대행사로 미탄사터 삼층석탑 사진을 4월 3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참여 작품 가운데 우수작 5점을 뽑아 5월 11일(화)부터 전시가 끝나는 7월 4일까지 ‘미탄사터’ 특집진열이 열리고 있는 미술관 2층에 전시할 계획이다.
응모하고자 하는 사람은 이미지 파일을 전자우편(curatorj@korea.kr)으로 접수하면 된다. 기존 촬영한 작품도 응모 가능하다.
황룡사터 남쪽에 있는 통일신라 석탑인 미탄사터 삼층석탑은 석탑은 비록 상륜부는 없지만, 높이가 6m로 건장한 자태를 보이는 석탑이다. 무너졌던 것을 1980년 복원하였는데, 이 때 2층 탑신 일부와 노반(露盤)을 새로 만들어 끼워 넣은 것이다.
문의 ; 학예연구실 진정환 054)740-7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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