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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불련 총동문회 불자 인재 양성 나섰다 [신행/포교/복지] 글자크게글자작게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총동문회(회장 명호근, 이하 동문회)가 침체의 늪에 빠진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살리기와 불자대학생 인재 양성에 나섰다.

동문회는 ‘장학금 지급 및 학생회 활성화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올해 안으로 3억 원의 기금을 모으기로 했다. 동문회는 이미 2억 원가량의 기금을 마련한 상태다.

동문회는 또, 동문들을 중심으로 대학생 포교 전문가그룹을 구성하고, 전국 주요 대학을 대상으로 포교지원 사업을 전개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이와 함께 각 대학 불교학생회 리더에게 장학금도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동문회는 이 같이 활발한 활동을 통해 불교학생회를 활성화하고, 회원들을 불교계와 한국사회를 이끌어 나갈 인재로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동문회는 군포교지원단(단장 박호석)을 구성, 군포교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군포교지원단은 지난 1월부터 군법사가 없어 법회를 여는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육군 제1공병여단 등 20여 개 부대에 월 40명의 법사를  파견하고 있다.

2010-03-11 / 3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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