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역사테마공원 내 국내 유일의 종박물관 세계 명소화사업 추진을 위한 주철장 전수교육관 건립사업이 동절기 공사중지가 해제되어 3월 본격적인 재착공에 들어갔다.
지난 12월 착공에 들어간 주철장(鑄鐵匠) 전수교육관은 사업비 50억 원(국비 20억 원, 지방비 30억 원)을 들여 진천 종(鐘)박물관 옆에 연면적 2,191㎡, 2층 규모로 2011년 6월까지 건립할 계획이다.
주철장 전수교육관은 한국 종 복원연구센터, 기술 전수교육장, 한국 종 체험관, 세미나실, 전수교육자 숙소 등이 조성된다.
주철장 전수교육관 건립을 통해 세계 최고의 한국범종 복원의 전통기술을 계승·발전시키고 중요무형문화재 112호(원광식 주철장)의 지원 육성, 청동종 복원기술 연구 등을 통해 현재 운영중인 종박물관과 연계하여 운영 활성화 및 세계 명소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주철장 전수교육관이 건립되면 진천종박물관과 연계한 다양한 문화교육의 장으로 활용하여 진천의 문화 교육 활성화 및 진천지역의 특색 있는 관광명소로 각광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 이 기사는 ‘진천군청’의 보도자료 입니다. [원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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