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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국대 약대 신설 대학 1차 심사 통과 [종합] 글자크게글자작게

 

교육과학기술부는 2월 18일 동국대, 가톨릭대, 아주대, 차의과대, 한양대 등 5개 대학이 경기지역 신설 약대 1차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이날 경기지역고 함께 인천지역 3개 대학, 충남지역 4개 대학, 전남지역 3개 대학, 경남지역 2개 대학, 대구지역 2개 대학 등 각 지역 1차 심사 통과 대학도 함께 발표했다.

경기지역에는 약대 정원 100명이 배정됐으며, 이번에 선정된 5개 대학 중 2~3개 대학이 신설 인가를 받는다. 동국대는 고양 메디컬클러스터와 연계해 임상약학 분야를 전문화하겠다며 약대 유치에 나섰다.

교육과학부는 1차 심사 통과 대학을 대상으로 22일부터 나흘간 현장 심사를 진행하고 25일 최종 심사를 거쳐 26일 최종 선정대학을 발표할 계획이다. 현장 심사에서는 약학대학 설립 계획 실현 가능성, 세부 계획 적성 및 실효성 등을 확인한다.

이번 약대 신철 심사는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6월 약대 정원을 늘리겠다고 밝힌데 따른 후속 조치다.

<사진>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젼경

2010-02-25 / 3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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