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각사상연구원(원장 보광 스님)이 〈대각사상〉 제18집을 발간했다.

‘용성 스님의 한글 화엄경과 화엄사’ 특집으로 꾸며진 18집에는 △화엄사상 1 - 법신사상(도업·동국대 명예교수) △백용성 스님 국역 《조선글 화엄경》 연구(보광·동국대) △한국불교에서 《화엄경》의 위상과 한글 번역 - 백용성과 이운허의 번역 중 <이세간품>을 중심으로(신규탁·연세대) △근현대 화엄사의 사격과 진진응·이동헌(김광식·동국대)△구도자, 도광 스님 연구(종석·중앙승가대) 등 특집 논문과 △불교계 고승과 국도 천도 - 고려 및 조선의 국도를 중심으로(황인규·동국대) △경허의 삼수갑산과 상채(償債)(홍현지·동국대 박사과정) △1920~1930년대 불교계의 사회주의에 대한 인식(김종인·경희대) △김일타, 비구승단의 복원, 그리고 현 조계종 실천규범의 체계화(성원·하와이마노아대) △계청의 구성과 번역에 관한 연구 - 《천수경》을 중심으로(심상현·동방대학원대)  △태극기문화재 활용방안 - 진관사 소장 태극기를 중심으로(송명호·중부대) △스마트 미디어 시대의 불교기록문화유산 아카이브의 방향(이재수·동국대) 등 기고논문이 수록됐다.